철강은 자동차의 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값싸면서도 신뢰성 있는 재료이다. 더 자세히 자동차를 들여다 보면 전체가 고무로 되어 있을 것 같은 타이어 안에도 타이어 코드라는 고강도 강선이 들어가 있어 펑크가 나는 것을 방지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스틸 타이어 코드는 직경 5.5mm의 최고급 선재를 직경 0.15mm~0.38mm의 얇은선으로 2~49 가닥으로 신선 가공한후 고무접착이 용이하도록 황동 도금한 것을 고속 연선한 제품을 말하며, 흔히 자동차용 타이어, 고압호수용 보강재, 콘베이어 벨트,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에 많이 쓰인다. 타이어 코드는 자동차, 자전거용 타이어 고무속에 염직(발같은 성근 조직)의 코드를 넣은 것을 말하며, 영국에서는 코드 타이어 패브릭, 미국에서는 타이어 패브릭 또는 타이어 코드라고 일컫어지고 있다. 자동차 타이어용 보강재로는 원래 레이온, 나이론, 폴리에스트 등이 사용되어 왔으나 도로의 발달과 자동차 성능의 향상되어 강력한 타이어 보강재가 필요하게 되어 1845년 최초로 특허를 출원하였고, 실제로는 1936년 프랑스의 미쉐린 타이어가 철강으로 보강된 타이어를 생산 시도하여 1938년 Metallic이란 상품명으로 시장에 내놓은 것이 효시이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 후반부터 스틸 타이어 코드를 사용한 자동차 타이어가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현재에는 승용차의 99%, 상용차의 50~60% 스틸타이어 코드를 사용하고 있다. 보통 레디얼이란 표기된 타이어는 전부 스틸타이어 코드가 사용된 것이며, 승용차 1대당 보통 2.4kg(바퀴 1개당 600g)의 스틸 타이어 코드가 사용된다. 스틸 타이어 코드를 이용한 자동차 타이어는 선진국형 타이어로 승차감이 좋고, 수명이 오래가며, 장기 고속주행이 가능하며, 펑크가 작아져 현재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중국, 동남아 등 도로가 발달하지 못한 국가에서도 사용량이 점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스틸 타이어 코드는 금호, 한국 넥센타이어 등에서 자동차 타이어용으로 95%를 사용하고 있다.